'수면의 질' 좌우하는 코골이, 방치 말아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가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내과 킴벌리 크라이팅거(Kimberly Kreitinger) 교수팀은 ‘수면장애와 수면의 질’에 대한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수면의학과 정신건강’(Sleep Medicine and Mental Health)에 게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장애호흡은 수면 중 비정상적인 호흡을 특징으로 하며, 단순한 코골이부터 반복적인 호흡중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애를 포함하고 있다.
연구팀은 최근 수면호흡장애와 정신과 장애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특히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은 수면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우울증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수면의 질 저하는 이로 인한 우울한 상태에서의 식욕 증가 및 향정신성 약물 사용을 높일 수 있다”며 “이는 또한 비만을 초래하고 수면무호흡증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와 수면의 질의 통합관리는 환자 치료 및 관리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문제는 많은 이들이 코골이를 단순 잠버릇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된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이다. 하지만 코골이 등 수면장애가 지속될 경우 심혈관질환 등 더 큰 합병증을 부를 수 있어 조기에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홍범 코슬립수면클리닉 원장은 “코골이부터 수면 중 간헐적으로 호흡을 멈추는 증상인 수면무호흡증 등이 나타날 경우 양압기와 비수술적 치료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며,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수면의 질이 좋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수면질환 치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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