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갑자기 내린 국지성 호우로 주택 침수·도로 통제 등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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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갑자기 쏟아진 국지성 호우로 양양에서도 비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2시쯤 갑자기 호우가 쏟아지면서 양양읍 임천리 한 주택이 침수됐으며 오후 3시쯤에는 양양읍 남문리 일대가 물에 잠겨 일출예식장 앞 도로가 일시 통제되기도 했다.
이날 비로 거마천로 다리가 한때 범람위기를 맞기도 했으며 양양읍 월리의 한 주택은 지붕위로 나무가 쓰러져 덮치는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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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갑자기 쏟아진 국지성 호우로 양양에서도 비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2시쯤 갑자기 호우가 쏟아지면서 양양읍 임천리 한 주택이 침수됐으며 오후 3시쯤에는 양양읍 남문리 일대가 물에 잠겨 일출예식장 앞 도로가 일시 통제되기도 했다. 이날 비로 거마천로 다리가 한때 범람위기를 맞기도 했으며 양양읍 월리의 한 주택은 지붕위로 나무가 쓰러져 덮치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손양면 한 어린이집은 갑자기 내린 비로 물이 무릎까지 차면서 원생들이 한때 귀가하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와함께 이날 오후 3시 43분에는 양양읍 포월리 한 호텔에서 “무언가 터지며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다행히 단순 누전으로 밝혀져 한전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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