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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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는 추석을 대비해 오는 31일까지 사람이 밀집하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대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전남 11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합동점검과 간담회를 추진하고, 판매·운수시설과 숙박업소 등 417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벌인다.
전남소방본부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대상 사전 안전점검을 꼼꼼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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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는 추석을 대비해 오는 31일까지 사람이 밀집하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대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전남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총 145건의 화재가 발생해 6명의 인명피해와 7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우선 전남 11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합동점검과 간담회를 추진하고, 판매·운수시설과 숙박업소 등 417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벌인다.
점검반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폐쇄·잠금, 피난계단․통로 장애물을 적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반 사항을 현장 조치한다.
특히 내비게이션 검색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남 주요 관광지 32개소의 안전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주거취약시설 현장행정 지도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컨설팅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교육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 지역 예방순찰 강화 등을 추진한다.
전남소방본부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대상 사전 안전점검을 꼼꼼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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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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