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탑걸, 챌린지리그 단독 선두 오르나..'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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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탑걸이 챌린지리그 단독 선두에 오르기 위해 경기를 준비한다.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과 FC아나콘다가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지난 시즌 FC탑걸에 전패했던 FC아나콘다는 "골 잔치를 벌여보자"며 설욕전의 투지를 보인다.
이에 FC탑걸 최성용 감독은 FC아나콘다의 막강한 압박 수비를 피하기 위해 공을 돌려 골대까지 직진하는 '컨트롤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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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FC탑걸이 챌린지리그 단독 선두에 오르기 위해 경기를 준비한다.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과 FC아나콘다가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이날 문별이 부상 회복 후 합류하며 완전체로 돌아온 FC탑걸과 전패의 트라우마를 떨치기 위해 무장한 FC아나콘다가 경기를 펼친다. 지난 시즌 FC탑걸에 전패했던 FC아나콘다는 "골 잔치를 벌여보자"며 설욕전의 투지를 보인다.
이에 FC탑걸 최성용 감독은 FC아나콘다의 막강한 압박 수비를 피하기 위해 공을 돌려 골대까지 직진하는 '컨트롤 훈련'에 돌입한다. 연승을 위해 전력으로 준비 중인 FC탑걸은 "FC아나콘다 팀 첫 승의 제물이 되고 싶지 않다"며 수비 조직력을 탄탄히 쌓는다.
특히 FC탑걸의 김보경은 공격수의 자존심을 걸고 필드골을 따내기 위한 역습의 기회를 노린다. 노윤주의 위협적인 파워 골킥을 차단하기 위한 기술을 익혔다며 막강한 공수 대결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경기 허벅지 부상으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문별은 "남은 경기 골 넣는데만 집중하겠다"며 챌린지리그 1위를 향한 멤버들의 염원에 동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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