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 폭우가 쓸어온 쓰레기 섬 둥둥 제천 청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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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강원 지역 큰비에 쓸려 내려온 쓰레기가 17일 충북 제천시 수산면 청풍호에 섬을 이루고 있다.
이날 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청풍호 상류 강원·충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충주댐 유입량이 크게 증가했다.
수공과 제천시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부유 쓰레기를 옥순대교 인근으로 모으면서 수거와 처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청풍호 곳곳에 부유쓰레기 섬이 형성되면서 충주호유람선과 충주호관광선 등 관광 선박도 운항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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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과 강원 지역 큰비에 쓸려 내려온 쓰레기가 17일 충북 제천시 수산면 청풍호에 섬을 이루고 있다.
이날 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청풍호 상류 강원·충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충주댐 유입량이 크게 증가했다.
주민 거주지역과 계곡 등에 있다가 쓸려 내려온 스티로폼, 플라스틱, 목재류, 가재도구, 전자제품 등 장마 부유 쓰레기는 1만5000㎥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수공과 제천시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부유 쓰레기를 옥순대교 인근으로 모으면서 수거와 처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청풍호 곳곳에 부유쓰레기 섬이 형성되면서 충주호유람선과 충주호관광선 등 관광 선박도 운항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포집한 부유쓰레기는 목재류, 초본류, 생활폐기물로 각각 분류해 처리한다. 수거는 수자원공사가, 운반과 처리는 해당 지자체가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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