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UHD 클래식 음악 전문 채널 '토마토클래식'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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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전문 채널 '토마토클래식'이 17일 개국한다.
토마토클래식은 토마토TV가 운영하는 공연예술 전문 채널로, 올레IPTV를 통해 이날 첫 방송한다.
토마토클래식은 지난해부터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경기아트센터 등 국내 대표 공연장에서 펼쳐진 조성진, 유니버설발레단, 조수미,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등 주요 공연을 자체 온라인 채널로 생중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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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클래식 음악 전문 채널 '토마토클래식'이 17일 개국한다.
토마토클래식은 토마토TV가 운영하는 공연예술 전문 채널로, 올레IPTV를 통해 이날 첫 방송한다.
클래식 공연을 4K UHD와 돌비 5.1 음향으로 제작해 안방에 전한다. 현장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4K UHD 전용 중계차를 도입했고, 전문 연주가의 연주력이 돋보이도록 20년 이상 경력의 클래식 음악 전문 연출진 및 기술진이 제작에 나선다.
또 토마토클래식은 합정동 본사에 클래식 전용 200석 공연장과 콘텐츠 방송제작 시설 및 송출 시설을 완비해 운영 중이다.
토마토클래식은 지난해부터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경기아트센터 등 국내 대표 공연장에서 펼쳐진 조성진, 유니버설발레단, 조수미,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등 주요 공연을 자체 온라인 채널로 생중계해왔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포항음악제 등 국내 클래식 음악제도 온라인 생중계했다.
또 '디스커버 라이징스타' 공연 프로젝트 시리즈를 주최해 젊은 연주자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협연 기회 및 단독 리사이틀, 음원 발매 등을 지원했다. 국내 피아노 거장들의 무대인 '건반의 거장' 시리즈와 '영마스터즈' 시리즈 등 자체 기획 공연도 개최해 왔다. 이러한 공연 콘텐츠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VR360 영상과 고음질 음원으로도 제공되며, NFT로도 발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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