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구 남편 허경환, 연락할 때 ♥박민 눈치 본다"[대한외국인]

안윤지 기자 2022. 8. 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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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오나미가 전 가상 남편 허경환을 언급한다.

KBS 23기 공채 개그맨 오나미는 2살 연하의 전 축구 선수 박민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오나미는 "많이 놀랐다고 했다. 축복을 해 주긴 하는데 전화할 때나 메시지를 보낼 때 남자친구 눈치를 보는 것 같다. 오해할까 봐 그런 것 같다"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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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대한외국인' 오나미가 전 가상 남편 허경환을 언급한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예능 여걸 4' 특집으로 개그계의 대모 이경실, 원조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 강수정, 가요계 입담꾼 채연, 개그 요정 오나미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KBS 23기 공채 개그맨 오나미는 2살 연하의 전 축구 선수 박민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날 MC 김용만이 오나미의 결혼 소식에 "허경환 씨가 섭섭해하지 않냐"라고 묻는다. 이에 오나미는 "많이 놀랐다고 했다. 축복을 해 주긴 하는데 전화할 때나 메시지를 보낼 때 남자친구 눈치를 보는 것 같다. 오해할까 봐 그런 것 같다"라고 답한다.

이어 오나미는 "남자친구는 나를 한결같이 사랑해주고 항상 1순위로 생각해주는 사람이다"라고 깨알 자랑을 하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는 전언.

한편 오나미는 지난 출연 당시 3단계 존&맥에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에는 사랑의 힘으로 6단계에 앉은 존&맥을 뛰어넘어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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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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