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제작지원 협약

청송=황재윤 기자 2022. 8. 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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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 등과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라마의 원활한 제작을 위한 환경조성과 청송군의 주요관광지 및 특산품 등 홍보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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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와 제작사 관계자들이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북 청송군

경북 청송군이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 등과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라마의 원활한 제작을 위한 환경조성과 청송군의 주요관광지 및 특산품 등 홍보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내년도에 편성 예정인 SBS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이 13년 전 사라진 폐세손 이설을 찾기 위해 뭉친 이야기,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 제작을 통해 청송군은 관광명소를 직접 노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군과 제작사가 협의 중에 있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청송군은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촬영 배경으로 활용된 경남 창원시의 '팽나무'가 드라마 방영 이후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주요관광지로 부각되고 스크린 투어리즘으로 이어지는 등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를 통해 청송의 볼거리를 다양화해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소득 창출 등 관광을 통한 실질적인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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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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