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명이 뽑았다"..신세계사이먼, '국캐대표' 톱1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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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소통 강화와 함께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캐릭터의 인지도 제고 및 상품화 기회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50여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신세계 아울렛 앱 2만7000여명, 일러스트코리아 홈페이지 1만여명, 크리에이터 SNS 12만7000여명 등 총 16만여명의 많은 고객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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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명 투표 참여 톱10 크리에이터 캐릭터 선정
기획전·페스티벌 통해 상품화 추진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젤리크루·일러스트코리아와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열흘 동안 진행한 ‘국캐(국민 캐릭터) 대표 선발전’의 톱 10’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MZ세대 소통 강화와 함께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캐릭터의 인지도 제고 및 상품화 기회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50여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신세계 아울렛 앱 2만7000여명, 일러스트코리아 홈페이지 1만여명, 크리에이터 SNS 12만7000여명 등 총 16만여명의 많은 고객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했다. 공동 주최측인 신세계사이먼과 젤리크루·일러스트코리아는 투표수 및 SNS 채널의 좋아요·댓글 수를 종합 집계해 톱10을 선정했다.
톱10의 영예를 안은 크리에이터는 △밤토리상점 △람찌네소품샵 △라라하우스 △영이의 숲 △앵두앤유 △소소로운 △으나네작업실 △푸르름디자인 △눙눙이 △소푸빌리지 등이다.
이들 크리에이터들의 캐릭터는 9월 젤리크루가 진행하는 온라인 스페셜 기획전을 통해 팬시용품·모바일 케이스 등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세계사이먼은 10월부터 이들 캐릭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캐릭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이 조성되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와 고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투표 기간 신세계 아울렛 앱에 가입한 고객의 50%가 2030세대였다. 인기 캐릭터를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겠다는 마케팅 전략이 통했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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