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쇼·전시회·영화..'열일' 김호중, 바쁘다 바빠 [MK★초점]

손진아 2022. 8. 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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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다방면에서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단독쇼부터 전시회, 영화까지, 김호중이 여러 소통 창구를 통해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김호중 역시 세계적 유명 성악가인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등을 바라보며 꿈 이뤄냈듯 팬들에게도 그와 같은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시회를 통해 전달한다.

2020년 영화 '그대, 고맙소'로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 김호중은 두 번째 영화로 또 한 번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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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다방면에서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단독쇼부터 전시회, 영화까지, 김호중이 여러 소통 창구를 통해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한 김호중은 지난 6월 9일 소집해제했다. 소집해제 이후 클래식 정규 2집을 발매하고 여러 무대에 오르는 등 활동에 박차를 가한 그는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얼굴을 비추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예능감을 빛냈다. 김호중은 KBS2 ‘사장님은 당나귀 귀’, KBS2 ‘오케이 오케이’, SBS ‘DNA 싱어’, MBN ‘미스터리 듀엣’ 등에 출연해 공연 비하인드부터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까지 여러 매력을 드러냈다.

가수 김호중이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복무 기간 동안 음악과 활동에 대한 여러 자문을 이어간 김호중은 그 답으로, ‘가수 김호중’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오는 9월 SBS를 통해 단독쇼를 선보이는 것. SBS X 김호중의 TV 최초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물론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선보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쇼로 꾸밀 예정이다. 오는 8월 30일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추석 연휴 중 TV 편성된다.

또한 ‘별’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전시회도 연다. 2022 김호중 展 ‘별의 노래’(이하 ‘별의 노래’)는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더 서울라이티움(갤러리아포레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번 김호중 전시회 ‘별의 노래’는 ‘별’이라는 주제로 구성된다. ‘별’에는 ‘아트’, ‘노래’ 등의 다양한 의미가 담긴 것은 물론, 김호중과 그의 공식 팬클럽 아리스간의 사이를 표현하는 이중적 대체 은유 단어로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별’에는 김호중의 꿈을 의미해 의미를 더한다. 김호중 역시 세계적 유명 성악가인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등을 바라보며 꿈 이뤄냈듯 팬들에게도 그와 같은 용기와 희망을 건네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시회를 통해 전달한다.

이와 함께 화보집으로 색다른 만남을 가진다. 김호중의 화보집 ‘BRAVISSIMO in ITALY : KIM HO JOONG PHOTOBOOK & SPECIAL EXHIBITION’(브라비시모 인 이탈리아 : 김호중 화보집, 부제 ‘낮에 뜨는 별’)이 출시된다.

김호중의 두 번째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오는 9월 CGV 단독, 스크린X 오리지널로 개봉된다. 사진= CJ 4DPLEX
이번 화보집은 김호중의 여정과 그의 음악적 영감, 방향을 그려낸 것은 물론, “항상 감사한 팬들과 존경하는 우상, 그리고 음악을 향한 열정과 욕심, 진심을 담아 참여했다”라는 애틋한 메시지가 더해졌다. 김호중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인 ‘Bravissimo’를 타이틀로 선정한 만큼, 과거, 현재, 미래를 담아냈다,

2020년 영화 ‘그대, 고맙소’로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 김호중은 두 번째 영화로 또 한 번 인사한다. 김호중의 두 번째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오는 9월 CGV 단독, 스크린X 오리지널로 개봉된다.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김호중의 이탈리아 음악 여행기를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로, 2020년 영화 ‘그대, 고맙소’를 잇는 김호중의 두 번째 작품이다. 특히 영화에는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경과 시인 원태연, 작곡가 이주호와 함께한 여행길, 미공개 무대까지 최초 공개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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