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코로나19' 위기극복 주민세 전액 감면

예천=황재윤 기자 2022. 8. 17.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세를 전액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주민세 감면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방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예천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예천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세를 전액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군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 주민세 1만 1000원과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세액 5만 5000원으로 감면액은 약 4억 원을 감면한다.

군은 주민들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이나 서류 제출 없이 주민세를 직권으로 감면 처리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주민세 감면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방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코픽스 3% 육박] 영끌족 이자 공포… 주담대 변동금리 6% 넘었다
"침수차 조회, 1건에 10만원"… 그대로 믿었다가 돈 날린다
삼성 갤럭시Z 폴드4·플립4, 공시지원금 최대 65만원
'추락론' 나오는 비트코인… 2만4000달러 밑으로
'테라 사태' 권도형, 인터뷰 보니… "감옥 갈 가능성? 인생은 길다"
"영끌족, 이자부담 더 커진다" 7월 코픽스 2.9%… 한달만에 0.52%p↑
'보랏빛' 갤럭시Z 폴드4·플립4 사전예약… 가격 비교해보니
"주담대, 3%대 고정금리로 갈아탄다" 내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신청자격 확인
자고 일어나면 수신금리 오르는데… '6개월 만기' 7개에 불과
'4차 접종' 화이자 CEO도 코로나 확진… 팍스로비드 복용

예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