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팝 신예' 임다이, 신곡 '퍼니쉬먼트' 공개
손봉석 기자 2022. 8. 17. 16:30
특유의 몽환적 감성을 뽐내며 활동을 펼쳐온 싱어송라이터 임다이가 17일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디지털 싱글 ‘PUNISHMENT’로 돌아온다.
임다이 신곡 ‘PUNISHMENT’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곡 ‘PUNISHMENT’는 후렴구의 “come back to my side”로 시작된 발상으로 옛 말로 ‘엽기’ 혹은 클래식한 개념으로 접근했을 때 ‘호러’에 가까우면서도 매우 무해하며 피식 웃게 되는 전개와 허무함을 콘셉트로 잡고 다룬 다크 팝 곡이다.
임다이는 신곡에 대해서 ‘PUNISHMENT’의 주제가 ‘그렇게 살고 다닐 바엔 내 옆에서 평생 벌 받고 사는 게 나아’이며 숨은 뜻은 ‘가지마’라고 밝혔다.
임다이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LOCALHIGH RECORDS)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티스트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앨범 제작, 공연 기획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티스트 발굴 및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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