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집시의 손길..'집시스윙의 창시자' 장고 라인하르트 LP[새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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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스윙의 창시자' 장고 라인하르트 (Django Reinhardt 1910-1953) 아날로그 LP가 출시되었다.
왼쪽 손가락 2개를 잃은 장애를 딛고 절대적인 연주를 보여준 장고 라인하르트는 진정한 기타 천재이다.
그는 기타 연주를 완전히 독학했으며 어려서 화재사고 후 왼손 두 손가락을 사용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숨 막히는 테크닉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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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타 연주를 완전히 독학했으며 어려서 화재사고 후 왼손 두 손가락을 사용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숨 막히는 테크닉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그의 남은 손끝에서 재즈와 집시 음악의 융합 ‘집시스윙’이 탄생했다. 놀라운 추진력과 풍부한 영감을 가진 거장의 연주는 70여 년이 흐른 지금도 기타리스트들에게 계속해서 ‘악몽’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LP에는 장고 라인하르트의 트리오, 5중주 그리고 빅 밴드로 연주하는 ‘Minor Swing’, ‘Nuages’, ‘Les yeux noirs’ 등 그의 대표곡 13곡이 담겨있다
프랑스에서 2022년에 리마스터링했으며, 고급 양장본 하드케이스로 구성된 1000장 한정판 콜렉터 에디션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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