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함에 웃음 한 스푼" 전현무 '식자회담'서도 빛난 이유

박아름 2022. 8. 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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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왜 전현무여야 하는지를 다시금 보여줬다.

'식자회담'은 대한상공회의소와 SBS가 함께하는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로, 전현무가 지난해 방송된 시즌1 SBS '아이디어 리그'에 이어 또 한 번 MC로 참여하게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같이 전현무는 '식자회담'에서 주제에 걸맞은 진중한 모습부터 특유의 유쾌한 입담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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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현무가 왜 전현무여야 하는지를 다시금 보여줬다.

방송인 전현무는 지난 8월 16일 첫 방송된 SBS ‘식자회담’에서 맛깔나는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식자회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들이 가지는 경제적 측면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사례를 소개하고 그동안 맛으로만 경험했던 음식에 대해 돈, 문화, 스토리 등 새로운 접근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식자회담’은 대한상공회의소와 SBS가 함께하는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로, 전현무가 지난해 방송된 시즌1 SBS ‘아이디어 리그’에 이어 또 한 번 MC로 참여하게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현무는 이날 출연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할 법한 ‘한식의 범위란 어디까지인가?’란 화두를 던져 열띤 토론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다양하게 오가는 이야기들을 깔끔한 진행으로 정리, 프로그램을 군더더기 없이 이끌어갔다.

특히 전현무는 한식의 산업화를 위한 토론을 이어가며 차분한 분위기 속 유쾌함 한 스푼을 더하는 노련미를 뽐내기도 했다. 특히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가수 이찬원과 적재적소에서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소소한 웃음 포인트까지 만들어냈다.

이같이 전현무는 ‘식자회담’에서 주제에 걸맞은 진중한 모습부터 특유의 유쾌한 입담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사진=SBS ‘식자회담’ 방송 캡쳐)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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