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카터' 2주 연속 비영어 영화 1위에 "모두가 사활 걸고 찍었다"

박아름 2022. 8. 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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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카터'를 통해 K-콘텐츠 주역으로 우뚝 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주원 주연 넷플릭스 영화 '카터'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차트에서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730만 시청 시간을 기록, 비영어 영화 부문 단기간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공개 2주 차(8일~14일)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끝으로 주원은 "2주 연속 1위의 힘을 받아 계속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카터' 많은 시청 바란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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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주원이 '카터'를 통해 K-콘텐츠 주역으로 우뚝 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주원 주연 넷플릭스 영화 '카터'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차트에서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730만 시청 시간을 기록, 비영어 영화 부문 단기간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공개 2주 차(8일~14일)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뿐만 아니라 '카터'는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미주지역과 유럽 전역, 오세아니아 등 92개국 10위권에 차트 인,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마저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주원은 '카터' 캐릭터를 위해 고강도 트레이닝과 7kg 체중 증량을 서슴지 않았고, 매 순간 새로운 도전이라 할 만큼 다양한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는 남다른 성실함과 열정을 또 한 번 입증했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움직였다.

게다가 주원은 카터에 빙의,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전개를 이끄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새로운 연출 기법이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보는 이들에 신선한 충격까지 안겼다.

이에 주원은 "먼저, '카터'를 사랑해 주시고 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뗀 뒤 "배우, 스태프가 몇 달 동안 사활을 걸고 찍은 영화가 큰 사랑을 받아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 영화와 '카터'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한국 액션 영화, 오락 영화도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전 세계에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며 K-콘텐츠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끝으로 주원은 "2주 연속 1위의 힘을 받아 계속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카터' 많은 시청 바란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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