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막아라' 철원군, 한탄강 관광지 집중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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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원 철원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철원역사문화공원, 소이산 모노레일 등 주요 관광지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시설물 주요 구조부 변형, 균열, 누수 등 결함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 기간 주상절리길은 순담·드르니 매표소에서 각 1㎞ 구간만 무료 개방하며, 이외 관광지는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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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걍원 철원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철원역사문화공원, 소이산 모노레일 등 주요 관광지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시설물 주요 구조부 변형, 균열, 누수 등 결함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 기간 주상절리길은 순담·드르니 매표소에서 각 1㎞ 구간만 무료 개방하며, 이외 관광지는 정상 운영한다.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등 관광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철원 전역에 집중 호우가 내렸고, 이날 오후 3시 5분을 기해 호우 특보가 다시 발효된 상황이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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