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했던 그 학생" 국민의힘 청소년위원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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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세종을 찾았을 때 공개적으로 그를 지지했던 고등학생이 국민의힘 세종시당 청소년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17일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발표한 주요 당직자 2차 인선 결과에 따르면 안상현 군(두루고 3년)이 세종시당 청소년위원장에 임명됐다.
안 신임 위원장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세종 선대위 결의대회에서 국민의힘 1호 청소년 당원으로 교복을 입고 연단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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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세종을 찾았을 때 공개적으로 그를 지지했던 고등학생이 국민의힘 세종시당 청소년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17일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발표한 주요 당직자 2차 인선 결과에 따르면 안상현 군(두루고 3년)이 세종시당 청소년위원장에 임명됐다.
청소년위원회가 설치된 건 국민의힘 중앙당과 17개 시도당을 통틀어 세종시당이 유일하다.
안 신임 위원장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세종 선대위 결의대회에서 국민의힘 1호 청소년 당원으로 교복을 입고 연단에 섰다.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던 그는 "자화자찬에 매몰된 진보세력은 앞으로 나아감 없이 지난 5년 청소년에게까지 꿈과 자유를 빼앗았다"며 "5년 동안이 또다시 반복되는 것을 견딜 수가 없어 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어린 나이에 친구 2명과 함께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세종시당은 이날 수석부위원장에 윤진국 전 시당 고문을, 부위원장에 김복렬 전 세종시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대변인에는 이소희·최원석 세종시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세종시당은 기존 상설위원회와 별개로 민생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우문현답(우리의 문제, 현장에 답이 있다) 태스크포스(TF)'도 별도 조직으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TF는 류제화 시당위원장이 직접 팀장을 맡아 20∼40대 젊은 당원들을 이끌게 된다.
류 위원장은 "주요 당직자 인선을 마친 만큼 다양한 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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