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작업장 만들어요"..포항제철소 '안전 쿠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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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는 제철소 내 현장 작업 인력의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안전 쿠폰'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 쿠폰'은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직원에게 지급되는 모바일 쿠폰으로, 포스코 직영 및 관계사 등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이 안전쿠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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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직원 중 '우수 안전활동자'에 주유권·상품권 증정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는 제철소 내 현장 작업 인력의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안전 쿠폰'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 쿠폰'은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직원에게 지급되는 모바일 쿠폰으로, 포스코 직영 및 관계사 등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이 안전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각 현장 부서 직책자는 제철소 안전활동 가이드라인인 ▲TBM 활동 ▲R&P(Rule and Process) 준수 ▲불안전 사항 피드백 ▲안전 솔선수범 등을 성실하게 실천해 모범이 되는 직원을 '우수 안전활동자'로 인증하고 안전 쿠폰을 수여한다.
안전 쿠폰은 모바일을 통해 전달되며 수령한 쿠폰은 3만 원 상당의 주유권, 이마트 상품 교환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포스코는 올 하반기에도 2억여원을 투자해 포항·광양제철소 내 우수 안전활동자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 활동에 임하는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격려를 통해 안전 최우선 문화 확립에 나설 방침이다.
안전방재그룹 정현희 파트장은 "현장 안전 활동을 하면서 작업자 안전 교육과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안전수준 향상에 기여한 현장 안전관리자들에게 안전 쿠폰을 지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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