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SNS 사칭계정 주의 당부 "디엠 절대 안보내"

이현주 2022. 8. 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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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SNS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또 또또(반려묘) 하늘나라 가고 인스타 활동 안 하다보니.. 사칭 계정이 너무 많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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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SNS 사칭 피해를 당했다. 사진ㅣ이상민 SNS 캡처
방송인 이상민이 SNS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또 또또(반려묘) 하늘나라 가고 인스타 활동 안 하다보니.. 사칭 계정이 너무 많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저의 계정은 하나입니다. 저는 디엠도 절대 보내지 않습니다. 피해 입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조만간 이상민 셀카를 시작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 캡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상민 사칭 계정 작성자는 "안녕하세요. 이상민입니다"라며 "나는 너처럼 헌신적인 팬이 있어서 감사해. 연예인에게서 직접 메시지를 받아서 긴장할 수도 있지만 긴장하지 마세요"라고 천연덕스럽게 일반인에게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참 뻔뻔하네요", "사칭 계정 금지하는 법 없나요 진짜", "DM 안보낸다는거 기억해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민은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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