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폭우 피해 제품 무상 서비스 지원 나서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웨이(021240)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는 고장 난 제품은 무상으로 사후관리(AS)를 제공한다.

코웨이 측은 “제품이 완전 침수 또는 파손되거나 유실돼 사후관리가 불가능할 경우 새로운 제품으로 무상 교환 조치를 진행하고, 제품 피해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도 렌탈료, 멤버십 비용을 할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지원 주요 대상은 현재 코웨이 제품을 이용하는 렌탈, 멤버십 고객이다. 폭우에 따른 제품 피해 접수는 코웨이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지역 내 서비스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