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맨유, '세계 1위 부자' 일론 머스크가 관심?

이재호 기자 2022. 8. 17.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직접 언급했다.

세계 1위 갑부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스포츠팀 인수에 관심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여기에서 머스크는 "SNS의 오랜 농담일 뿐이다. 난 스포츠팀 인수에 관심이 없다"면서도 "비록 관심은 없지만 만약 인수를 한다면 그건 맨유일 것이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팀"이라고 언급했다.

머스크가 정말 스포츠팀을 인수하는 짓을 하지 않을거라는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새로운 감독이 왔지만 시즌 시작부터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세계 1위 부자인 일론 머스크가 산다?

일론 머스크가 직접 언급했다.

ⓒAFPBBNews = News1

세계 1위 갑부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스포츠팀 인수에 관심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여기에서 머스크는 "SNS의 오랜 농담일 뿐이다. 난 스포츠팀 인수에 관심이 없다"면서도 "비록 관심은 없지만 만약 인수를 한다면 그건 맨유일 것이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팀"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대부분 이를 농담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머스크가 정말 스포츠팀을 인수하는 짓을 하지 않을거라는 것. 그저 머스크가 맨유를 좋아했었다 정도로 이해하는 정도로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일론 머스크 SNS

머스크는 지난 4월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부자순위에서 순자산 2190억달러(약 265조5400억원)으로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