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2년 전 만난 공효진, 이젠 아내라 부르려 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케빈오가 공효진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직접 소감을 전했다.
케빈오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녀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 메이트가 됐다. 그리고 곧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 통해 직접 결혼 발표·소감 전해
가수 케빈오가 공효진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직접 소감을 전했다.
케빈오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녀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 메이트가 됐다. 그리고 곧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고 밝혔다.
케빈오와 공효진은 오는 10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관련해 케빈오는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 가족들과 어르신들이 계신 곳에서 식을 올리려 한다. 이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팬들을 향해 "제가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고, 저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물해 준 그리고 때로는 어두웠던 시간들조차 사랑과 헌신으로 함께해 준 팬 여러분이 있다는 게 저에게는 너무나 큰 행운이자 행복"이라면서 "이에 보답하고자 요즘 새로운 곡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제 제 인생과 음악에 있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 우리 서로가 최고의 삶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 달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데 이어 오는 10월 양가 친지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가 오르자 2.8조 후다닥 판 개미들…"어라 더 올랐네"
- 노현정, 훌쩍 큰 아들과 청운동 자택에…故 변중석 여사 15주기
- "집이 안 팔려요"…10가구 중 4가구는 새 아파트 입주 못 했다
- 공효진♥케빈오, 오는 10월 결혼 [공식]
- BAE173 "김광수 회장님과 틱톡 챌린지 하고 싶어요" [인터뷰②]
- 공효진♥케빈오, 오는 10월 결혼 [공식]
- 주말의 홈트|황선주의 득근득근, 중둔근 강화되는 '힙딥 소멸 운동'
- [종합]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 최민수 난입사건 전말…"이혜영과 이러면 안 된다고" ('돌싱포맨')
-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핫팬츠로 롱다리+각선미 자랑…딸 조이와 명품으로 도배[TEN★]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