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베트남 관광객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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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문화재단은 잠재시장이 넓은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베트남 호찌민 현지 여행사 주요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주요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를 통해 소개된 김해 관광 콘텐츠는 ▲김해가야테마크(익사이팅 사이클, 페인터즈 가야왕국)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인동굴, 레일바이크) 등이다.
20여명의 영향력자(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김해만의 문화관광 콘텐츠들을 베트남인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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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호찌민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50여명 초청 팸투어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문화재단은 잠재시장이 넓은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베트남 호찌민 현지 여행사 주요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주요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대표적인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사인 ‘보문세계여행사’가 주도하였으며 경제 수도인 호찌민에 소재하고 있는 현지 여행사, 비엣젯항공(vietjet) 등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아웃바운드(해외로 출국하는 여행)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을 연계한 한국관광 상품을 기획판매한다.
팸투어를 통해 소개된 김해 관광 콘텐츠는 ▲김해가야테마크(익사이팅 사이클, 페인터즈 가야왕국)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인동굴, 레일바이크) 등이다.
특히 가야테마파크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은 화려한 색감과 퍼포먼스, 그리고 비언어극으로서 외국인 누구나 즐겁게 관람이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또 김해관광 상품 설명회를 열어 수로왕릉, 국립김해박물관, 봉하마을, 봉리단길 등 김해가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들을 함께 소개했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지난달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베트남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20여명의 영향력자(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김해만의 문화관광 콘텐츠들을 베트남인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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