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함이란 무엇인가'..국립극단, '반쪼가리 자작'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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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이 9월2일부터 25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창작조직 성찬파의 '반쪼가리 자작'을 초청 공연한다.
환상문학의 거장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박성찬 연출의 각색을 거쳐 연극적으로 압축했다.
극작가이면서 연출가인 박성찬이 직접 제작한 인형들과 오브제를 사용해 연극의 묘미를 더했다.
9월11일 공연 종료 후에는 박성찬 연출가와 이경민, 백효성 배우가 참여하는 '예술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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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연극 '반쪼가리 자작' 공연사진. (사진=창작조직 성찬파 제공) 2022.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17/newsis/20220817160148307lyah.jpg)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국립극단이 9월2일부터 25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창작조직 성찬파의 '반쪼가리 자작'을 초청 공연한다.
환상문학의 거장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박성찬 연출의 각색을 거쳐 연극적으로 압축했다. 2017년 초연 이후 꾸준히 공연을 이어오며 마니아층을 형성해온 작품이다. 제43회 서울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관객리뷰단 인기상 등 3관왕을 거머쥐었다.
'반쪼가리 자작'은 젊은 영주 메다르도가 이교도와의 전쟁에서 몸이 산산조각이 난 뒤 '악'한 부분의 반쪽만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악한 메다르도에게 고통받던 어느 날, 다른 반쪽인 '선'한 메다르도가 나타나면서 마을 사람들은 혼돈에 빠지기 시작한다.
비극적이고 야만적인 전쟁의 참상을 마주하게 하며, 절대적인 선과 악으로 나뉘어버린 청년 자작의 대립과 다양한 상징으로 표현되는 인간 군상을 통해 '온전함이란 무엇인가' 질문을 던진다.
극작가이면서 연출가인 박성찬이 직접 제작한 인형들과 오브제를 사용해 연극의 묘미를 더했다. 배우들의 박진감 넘치는 움직임과 그림자, 오브제 사용을 통해 이탈로 칼비노가 표현해낸 동화적 환상성을 높였다.
9월11일 공연 종료 후에는 박성찬 연출가와 이경민, 백효성 배우가 참여하는 '예술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서울=뉴시스]연극 '반쪼가리 자작' 공연사진. (사진=창작조직 성찬파 제공) 2022.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17/newsis/20220817160148707clt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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