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광산경찰서·LH지역본부,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
정회성 2022. 8. 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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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와 광산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7일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설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쉼터는 위기가정으로부터 분리된 아동의 보호, 치료, 양육 등을 수행한다.
광산구는 쉼터 설치와 지정, 학대 피해 아동의 안전을 위한 세부 계획 수립 등을 총괄한다.
경찰은 쉼터에 입소한 아동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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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와 광산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7일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설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쉼터는 위기가정으로부터 분리된 아동의 보호, 치료, 양육 등을 수행한다.
광산구는 쉼터 설치와 지정, 학대 피해 아동의 안전을 위한 세부 계획 수립 등을 총괄한다.
경찰은 쉼터에 입소한 아동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
LH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쉼터 개소는 운영자 선정을 거쳐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학대 피해 재발을 막고 피해를 예방하도록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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