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후기 학위수여식 행사 취소..포토존 운영으로 대체

임충식 기자 2022. 8. 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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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행사를 취소했다.

전주대는 당초 17일로 예정된 학위 수여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교내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한편 전주대는 이번 2021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에서 박사 63명, 석사 54명, 학사 420명 등 총 537명이 학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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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420명, 석사 54명, 박사 63명, 총 537명 배출
전주대학교 졸업생들이 17일 각 학과에서 졸업장과 학사모 등을 받은 뒤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전주대 제공)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행사를 취소했다.

전주대는 당초 17일로 예정된 학위 수여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결정이다. 실제 전북에서는 최근 6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있다.

대학 측은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교내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졸업생들은 각 학과에서 졸업장과 학사모 등을 받은 뒤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전주대는 이번 2021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에서 박사 63명, 석사 54명, 학사 420명 등 총 537명이 학위를 받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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