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아르메니아에서 'K-공간정보기술' 선보였다

박기현 기자 2022. 8. 17.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아르메니아에서 '공간정보 로드쇼'를 개최했다.

LX공사는 15일부터 이틀간 아르메니아의 수도에서 국내 공간정보기업 8곳과 함께 '2022 공간정보 해외진출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은 "아르메니아와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에 로드쇼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로드쇼가 국내 공간정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첫 '공간정보 로드쇼'..국내 기업 8곳도 참여
LX공사 아르메니아서 공간정보 로드쇼 개최(LX공사 제공)

(세종=뉴스1) 박기현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아르메니아에서 '공간정보 로드쇼'를 개최했다.

LX공사는 15일부터 이틀간 아르메니아의 수도에서 국내 공간정보기업 8곳과 함께 '2022 공간정보 해외진출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LX공사는 지난해 '아르메니아 국가공간정보 인프라 표준화 컨설팅 사업'을 수주해 지적, 도시개발, 산림, 수자원, 문화재 등 아르메니아 정부 담당자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 기업 전시회,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LX공간드림센터에 입주한 공간정보 민간기업 코맵퍼, 테크트리이노베이션, 일레븐스디가 처음으로 참여해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아르메니아는 이를 토대로 국가공간정보 인프라(NSDI)를 개발해 공공 행정 효율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은 "아르메니아와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에 로드쇼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로드쇼가 국내 공간정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