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 취임.."민생회복 전력투구"

경기=박광섭 기자 2022. 8. 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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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7일 취임했다.

염 신임 부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그는 도청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를 선도하는 경기도의 공직자로서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취임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염 부지사는 수원 출신으로 수원 수성고등학교,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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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7일 취임했다.

염 신임 부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이어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 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그는 도청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를 선도하는 경기도의 공직자로서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의 어려움, 중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애로에 귀를 기울여 경제위기 극복과 도민의 삶을 최우선 기준으로 '민생회복'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염 부시자는 마지막으로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경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염 부지사는 수원 출신으로 수원 수성고등학교,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했다.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 등을 지냈으며 2010년 수원시장에 올라 3선 시장을 지냈다.
17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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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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