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섹츤' 4기 영수, 양양 해변서 과감한 헌팅 시도→6기 영숙 쌍둥이 등장 ('나솔사계')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4기 영수가 양양 해변에 뜬다.
18일 밤 10시 30분 ENA(이엔에이)·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2회에서는 6기 영철♥영숙의 프러포즈 이벤트와, 양양 해변에서 펼쳐지는 4기 영수의 ‘러브 대첩’이 공개된다.
이날 영철은 영숙과 ‘판박이’인 쌍둥이 처제를 불러 “프러포즈를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영숙의 여동생을 본 MC 데프콘은 “너무 닮았다”며 소름을 표하고, 영철은 “묘하게 다른 기운이 있다”며 시작부터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잠시 후 영철은 플로리스트인 처제와 함께 꽃 쇼핑을 한 뒤, 영숙과 처음 만났던 ‘솔로나라 6번지’로 향한다.
이후 영철은 스토리가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영숙의 마음에 노크하고, 영숙은 뜻밖의 포인트에서 눈물을 펑펑 쏟는다. 영철♥영숙의 달달한 결혼 프러포즈 이벤트가 어떠했는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뒤이어 ‘조섹츤’ 4기 영수의 ‘트루먼쇼’ 2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지난주 ‘나 혼자 방구석’ 일상을 선보인 영수는 이번에는 와인과 와인잔을 챙겨서 외출에 나선다. 특히 영수는 와인잔에 대해 “솔로나라에서 정숙이와 함께했던 야외용 와인잔”이라며 TMI를 방출한다. 잠시 후 ‘여름 핫플’ 양양으로 향한 영수는 “지금부터 저의 섹시함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옆에 있는 PD를 향해 “저랑 양양 가시면 큰일 나는데, 조절해 드릴게요”라고 허세를 작렬한다.
이윽고 양양 해변에 도착한 영수는 지인의 강아지를 산책시킨다는 핑계로 해변을 거닐지만, MC 데프콘으로부터 “산책이 아니라 헌팅 느낌”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실제로 한참을 두리번거리며 여성들을 탐색하던 영수는 “이런 핫플에서는 핫한 조섹츤을 많이 알아보신다”며 연예인병 말기(?) 증세를 보인다.
그런데 이때 영수의 레이더망에 한 여성이 잡히고, 영수는 그대로 돌진해 당당하게 대시한다. 나아가 영수는 이 여성에게 “너는 노다지” 등 닭살 작업 멘트를 폭격한다. 과연 이 여성의 반응과 속마음이 어떠했을지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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