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산업단지 근로자 40% "휴게실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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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산업단지 사업장 내 근로자 중 40%가량은 휴게실 없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성서산업단지 근로자 2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9.6%는 "휴게실이 없다"고 응답했다.
근로자 가운데 73.6%는 산업단지 내 공동휴게실이 마련된다면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민주노총은 "모든 근로자에게 필수 공간인 휴게실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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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규모 작을수록 휴게 여건 열악'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17/yonhap/20220817153809737ffcq.jpg)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성서산업단지 사업장 내 근로자 중 40%가량은 휴게실 없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성서산업단지 근로자 2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9.6%는 "휴게실이 없다"고 응답했다.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휴게실 설치가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장 규모별 휴게실 미설치 비율은 20인 미만 51.7%, 20∼49인 42.9%, 50∼99인 25%, 100∼299인 23.5%, 300인 이상 15.4%이다.
휴게실이 없는 이유로는 사업주의 무관심(35.1%), 비용(26%), 좁은 공간(23.4%) 등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가운데 73.6%는 산업단지 내 공동휴게실이 마련된다면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민주노총은 "모든 근로자에게 필수 공간인 휴게실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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