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응노미술관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 'Sound Bath : 예술가의 명상' 포스터 (이응노미술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응노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9월13일까지 2022이응노미술관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 ‘Sound Bath:예술가의 명상’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이응노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획전 ‘파리의 마에스트로-이응노&이성자’과 연계해 진행되는 명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단 4회차 프로그램은 미술관 휴관 일정에 따라 9월13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응노미술관 도슨트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 이후 싱잉볼(Singing Bowl) 명상과 다양한 미술 도구를 사용해 내면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상 초보자 및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차 당 15명을 모집한다.

류철하 대표이사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중인 기획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