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vs 정상훈, 누가 이기나? 피까지 흘린 살벌 사별전쟁(마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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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와 정상훈의 살벌한 사별 전쟁이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극본 박파란)에서는 이혼 문제로 맞서며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공마리(이유리 분), 이낙구(정상훈 분)의 예측불허 대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싸움을 종결하고자 공마리와 이낙구는 내연녀 임고은(한소은 분)과 딸 이수지(김예겸 분), 공마리와 이낙구의 엄마까지 참여한 이혼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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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와 정상훈의 살벌한 사별 전쟁이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극본 박파란)에서는 이혼 문제로 맞서며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공마리(이유리 분), 이낙구(정상훈 분)의 예측불허 대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낙구의 바람을 알게 된 공마리는 충격에 빠졌지만 이혼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지금껏 고수하고 있는 상황. 바람피운 남편이 괘씸하지만 그에게 바친 청춘이 아까워서라도 그가 원하는 대로 순순히 이혼을 해줄 수 없었던 것. 공마리는 기자들 앞에서 이혼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을 뿐 아니라 변호사를 섭외해 이혼 유책 사유를 만들지 않기 위한 작전을 개시하는 등 물불 가리지 않는 방어 작전을 펼쳤다.
이에 맞서 이낙구는 방송에서 공마리에게 맞는 영상을 공개하며 반격을 가했다. 계속되는 공마리의 이혼 방해는 물론, 악화된 여론에 변호사 강자중(김법래 분) 도움을 받아 강력한 한 방을 날린 것이다. 화룡점정으로 “저는 매 맞는 남편입니다”라는 명대사로 순식간에 여론을 반전시켰고, 공마리는 순식간에 악처가 돼 나란히 스코어 1대 1을 기록했다.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싸움을 종결하고자 공마리와 이낙구는 내연녀 임고은(한소은 분)과 딸 이수지(김예겸 분), 공마리와 이낙구의 엄마까지 참여한 이혼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찬성 4표, 반대 2표로 이낙구의 의견이 수용되는 듯했으나 내연녀 임고은이 반대표를 던지는 대반전이 일어났다. 알고보니 투표 전 공마리가 임고은에게 이혼은 가장 쉬운 방법이며 이낙구와 사별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겁을 줘 그녀의 선택에 혼란을 더했던 것. 설상가상 임고은이 이낙구 곁을 떠나게 되면서 찬반투표는 흐지부지됐으나 공마리와 이낙구 사이는 더욱 악화됐다.
이같이 공마리와 이낙구는 서로에게 큰 타격을 입히는 공격을 가했지만 여전히 이혼을 둘러싼 싸움을 계속 이어나가는 중이다. 두 사람 모두 일말의 양보조차 없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어 과연 최후의 일격을 날리고 승기를 잡을 사람은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공마리는 이낙구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그의 머리를 트로피로 내려쳤다. 이낙구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공마리는 주저앉아 살벌한 사별 전쟁이 과연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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