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천년한지관, '생활한지예술 실험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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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천년한지관은 '생활한지예술 실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한지예술 실험실은 실생활에서 이뤄지는 창작·제작활동에 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해 한지의 쓰임을 확장하고자 마련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전통한지의 다양한 쓰임과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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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천년한지관은 '생활한지예술 실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한지예술 실험실은 실생활에서 이뤄지는 창작·제작활동에 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해 한지의 쓰임을 확장하고자 마련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미술·한지조형·목공예 분야의 전문 작가들이 함께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한지 인형으로 동화책 만들기 △한지로 밝힌 밤 △공예 품은 우리종이 △소조와 한지조형 △한지가 형태가 될 때 △작가가 꿈꾸는 한지 △우린 흑석골에 산다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중 '한지 인형으로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9월3일, 9월24일, 10월1일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마다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이 외에 각 프로그램 모집 인원과 일정,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전주천년한지관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전통한지의 다양한 쓰임과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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