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실종 20대 남성 추정 시신 발견

2022. 8. 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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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빠져 실종된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7분께 한강에서 실종자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을 병원으로 이송한 뒤 A씨가 맞는지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5일 새벽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들과 함께 압구정동 인근 한강 둔치에 나갔다가 강물에 빠져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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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한강에 빠져 실종된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7분께 한강에서 실종자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을 병원으로 이송한 뒤 A씨가 맞는지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5일 새벽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들과 함께 압구정동 인근 한강 둔치에 나갔다가 강물에 빠져 실종됐다.

경찰은 같은날 오전 5시 16분께 소방당국의 공조 요청을 받고 헬기,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여왔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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