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충북도 '쌀의 날' 맞아 쌀 소비 촉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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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북지역본부는 오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충북 쌀 홍보 행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도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우종 행정부지사, 박해운 농정국장과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등 충북농협 직원이 참석해 쌀 피켓을 들고 우리 쌀 홍보를 했다.
쌀의 날(8월 18일)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충북농협은 매년 8월 18일 쌀의 날을 앞두고 소비 촉진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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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농협충북지역본부는 오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충북 쌀 홍보 행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도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우종 행정부지사, 박해운 농정국장과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등 충북농협 직원이 참석해 쌀 피켓을 들고 우리 쌀 홍보를 했다.
소쿠리에 담긴 쌀에 건강, 재물, 합격, 인복, 행운복을 기원하는 쌀 피켓을 꽂는 퍼포먼스도 했다.
출근하는 도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쌀 홍보 전단을 나눠주고 홍보용 쌀과 유기농 현미 과자도 전달했다.
쌀의 날(8월 18일)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쌀을 뜻하는 쌀 미(米) 자를 한자 여덟 팔(八) 자와 열 십(十) 자로 풀어내 8월 18일로 정했다.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부의 손길 818번 필요하다는 뜻도 담겨 있다. 충북농협은 매년 8월 18일 쌀의 날을 앞두고 소비 촉진 행사를 열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소비자들이 쌀을 많이 구매해 재고량이 줄어들고 농업인의 근심 걱정도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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