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씨엔에쓰, 상반기 매출액 180억.."경영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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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씨엔에쓰는 올 상반기 연결 매출액이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손실 6억원, 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육일씨엔에쓰의 사업재편의 중심인 씨엔에이는 정밀화학 필수소재인 UV(자외선)흡수제, PVC(폴리염화비닐)복합안정제, 경화제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28억원, 1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8%, 57.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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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육일씨엔에쓰는 올 상반기 연결 매출액이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손실 6억원, 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력사업인 3D 글라스(Glass)사업이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 철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하반기 인수한 씨엔에이의 연결 편입 효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적자폭을 줄였고,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육일씨엔에쓰의 사업재편의 중심인 씨엔에이는 정밀화학 필수소재인 UV(자외선)흡수제, PVC(폴리염화비닐)복합안정제, 경화제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28억원, 1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8%, 57.2% 증가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전개되고 있다"며 "씨엔에이의 안정적인 성장과 차량용 3D 글라스 사업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어, 여기에 신사업이 추가되면 빠른 시일 내에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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