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세 번째' 에이미, 항소심서 징역 5년 구형
정성원 기자 2022. 8. 17. 15:27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가수 에이미에게 검찰이 1심 선고형량보다 무거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에이미는 마약류 투약으로 강제 추방됐다가 또다시 국내 입국 뒤 마약에 손을 대 지난 3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17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 1부 심리로 열린 에이미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에이미는 최후진술에서 “잘못된 선택과 판단으로 다시 이곳에 서게 됐다”며 “앞으로 매사에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씨의 변호인 역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변론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6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과 2014년 졸피뎀 투약 혐의로 각각 처벌을 받고 강제 출국당했다. 이후 5년 입국 금지기간이 만료돼 지난해 1월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고,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
선고 공판은 다음달 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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