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여행=극기 훈련? 나비 "입 웃고 있지만, 근육통 동반한 몸살 와"

[뉴스엔 송오정 기자]

가수 나비가 고된 육아 및 예능 촬영 후기를 전했다.

8월 17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이랑 슈돌 촬영한 날!"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아들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거나 아들은 안고 미소 짓는 나비 모자(母子)의 모습이 담겼다.

나비는 "사진은 웃고 있지만 저 날 지인~짜 힘들었어요. 조이가 낯선 사람들 보고 계속 울고 엄마만 찾고... 엄청 더운 날 하루 죙~일 조이 안아주느라 그날 이후 근육통을 동반한 몸살이..."라며 힘들었던 하루를 토로했다.

이어 "그래도 이쁜(?) 추억 남겼으면 됐죠? 영상 어떻게 나올지 저도 궁금하네요(그리구 젠 너무 귀여움) 젠하고 찍은 사진도 차차 올릴게용~ 방송은 이번 주에 나와요!"라고 적었다.

또 해시태그로 '엄마와 아들, 아기랑 여행, 극기훈련, 오늘도 육아팅'이라고 덧붙이며 고충을 전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나비 SNS)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