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섭·임은지,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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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장대높이뛰기 간판 진민섭(충주시청)과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임은지(영주시청)가 2022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에 출전한다.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는 19~20일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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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20일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서 개최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남자 장대높이뛰기 간판 진민섭(충주시청)과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임은지(영주시청)가 2022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에 출전한다.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는 19~20일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일본, 이란, 인도 등 8개국, 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0일 오후 8시 열리는 남자 일반부 경기에는 한국기록(5m80) 보유자인 진민섭과 한두현(대전시설관리공단·개인 최고기록 5m51), 제이콥 우튼(미국·5m90), 신고 사와(일본·5m61), 팟사퐁 암사마릉(태국·5m61) 등이 우승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앞서 20일 오후 4시 시작되는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개인 최고기록이 4m35인 임은지와 레이첼 백스터(미국·4m62), 미사키 모로타(일본·4m20)가 경쟁한다.
한편 남자 주니어(20세 이하) 남자부 경기는 19일 오후 3시에 벌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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