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28일 광안리해수욕장서 민간구조경진대회

손연우 기자 2022. 8. 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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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민간 구조역량 강화와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공동 주관으로 민간구조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8일 오후 1~5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구조협회, 서울YMCA, 대한인명구조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이마트, 한국해양구조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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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구조경진대회 포스터(남해해경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민간 구조역량 강화와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공동 주관으로 민간구조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8일 오후 1~5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구조협회, 서울YMCA, 대한인명구조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이마트, 한국해양구조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서프 레이스(바다수영), 런-스윔-런(달리기-수영-달리기), 보드 레이스(서프보드 경주), 레스큐-튜브-레스큐(익수자 구조), 비치 스프린트(백사장 달리기), 비치 플래그(깃발 먼저 뽑기) 등 총 6종목이다.

대회는 일반인, 해양경찰청, 해양관련 민간단체 등 3개 부문의 경쟁으로 진행되며 입상자(팀)에는 상장,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날 어린이 대상 구조보드 체험행사, 해양경찰 사진전, 구명조끼 입기, 구명환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일반인)은 19일까지 남해해경청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거나 경기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단체의 경우 19일까지 남해해경청 홈페이지에서만 사전등록 가능하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상 구조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며 민·관 구조단체의 협력증진을 통해 해양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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