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 부울경 최초 공인 사운드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정인덕 기자 2022. 8. 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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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가 부산·울산·경남권 최초로 사운드 소프트웨어 공인 교육을 실시한다.

김인수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부산·울산·경남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부산포스트랩에 'AVID Pro Tools' 국제공인 교육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초석이다"면서 "사운드 교육에 관심 있는 영화인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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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가 부산·울산·경남권 최초로 사운드 소프트웨어 공인 교육을 실시한다.


17일 부산영상위는 ‘2022년 AVID Pro Tools 공인 자격 인증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VID Pro Tools’는 실제 스튜디오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DAW(Digital Audio Workstation)으로 사운드 믹싱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이다.

영상위가 진행하는 공인 자격 인증 교육은 수료 후 국제 공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무 중심 사운드 전문 교육이다. 전 세계 AVID 교육기관과 동일한 조건의 시스템과 커리큘럼에 따른다.

주민등록등본상 부산 거주자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면 ▷교육비 80%(자부담 20%)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진로상담 등이 지원된다.

서류평가와 비대면 면접을 거쳐 총 1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부산포스트랩) 내 교육장 및 사운드 기반 시설을 활용해 다음달 17일부터 시작한다.

김인수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부산·울산·경남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부산포스트랩에 ‘AVID Pro Tools’ 국제공인 교육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초석이다”면서 “사운드 교육에 관심 있는 영화인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세부 교육 내용과 신청방법은 부산영상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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