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민물장어양식수협, 민물장어 전달식 열어

류한준 2022. 8. 17.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앞으로 3년간 매달 장어를 특식으로 먹는다.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지난 16일 충북 진천에 있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민물장어양식수협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민물장어 전달식·특식행사'를 열었다.

민물장어양식수협은 국가대표 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각종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 전달식과 특식행사를 준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앞으로 3년간 매달 장어를 특식으로 먹는다.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지난 16일 충북 진천에 있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민물장어양식수협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민물장어 전달식·특식행사'를 열었다.

민물장어양식수협은 국가대표 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각종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 전달식과 특식행사를 준비했다. 체육회는 "앞으로 3년간 약 2억 원 상당 장어를 매달 100㎏씩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진천선수촌에서 민물장어양식수협과 함께 민물장어 특식행사를 가졌다. [사진=대한체육회]

이날 행사는 유인탁 선수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들과 최정수 민물장어양식수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환영인사, 전달식, 사진촬영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고 특식행사는 선수촌 점심시간을 이용해 1시간 반가량 운영됐다"고 전했다.

최 상임이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힘이 되고자 민물장어 전달식괴 특식행사를 하게 됐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면서 걱정도 많겠지만, 많은 국민들이 항상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얘기했다.

유 선수촌장도 "민물장어양식수협의 응원과 장어 보양식 제공으로 선수들이 고된 훈련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최선의 결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체육회와 민물장어양식수협은 지난 16일 진천선수촌에서 민물장어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대한체육회]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