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배구 선수 4명, 유소년팀 특별 코치로 참가

유병민 기자 입력 2022. 8. 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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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여오현 플레잉코치와 문성민, 박주형, 송준호가 2022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 '특별 코치'로 참가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오늘(17일)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 중인 2022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현대캐피탈 소속 선수 4명이 특별 코치로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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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여오현 플레잉코치와 문성민, 박주형, 송준호가 2022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 '특별 코치'로 참가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오늘(17일)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 중인 2022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현대캐피탈 소속 선수 4명이 특별 코치로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한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천안, 춘천, 무주,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약 1천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배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천안, 춘천, 무주 유소년 배구 교실 학생들이 초등부 3개 팀과 중등부 3개 팀으로 참가했습니다.

이에 현대캐피탈 선수들도 기꺼이 특별 코치로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여오현 플레잉코치는 "팀 선수들과 함께 특별 코치로 유소년 배구 경기를 함께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프로선수들처럼 진지하게 경기에 뛰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오현 플레잉코치와 선수들은 18일 경기 종료 후에는 천안과 춘천 유소년 배구 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레슨도 열 예정입니다.

(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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