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십자인대 수술 후 재활 근황 "지금은 퇴원했습니다"

이해정 2022. 8. 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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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한 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나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뉴스엔에 "박나래가 최근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며 "박나래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선을 다해 살피도록 하겠다. 관계자 및 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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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한 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8월 17일 개인 SNS에 "재활 걷는다 나는 앞으로만 가지 나는 앞으로만 가지 지금은 퇴원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 박나래는 수술 부위를 고정한 채 목발을 이용해 걷고 있는 모습이다. 푹 눌러쓴 모자에 마스크로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묵묵히 재활에 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9일 수술 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나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뉴스엔에 "박나래가 최근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며 "박나래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선을 다해 살피도록 하겠다. 관계자 및 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나래 역시 같은 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촬영을 하다 활력이 넘쳐 춤을 췄는데, 다리를 살짝 조금 다쳤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고 알렸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JTBC '세계 다크투어' tvN '줄 서는 식당'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에 출연 중이다.(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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