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9개월' 박은지 "아기 좋아하지 않았는데..낳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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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은지가 둘째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은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박은지에게 둘째 계획을 물었고, 박은지는 "원래 아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태린이 낳고 보니 세상의 모든 아이가 다 사랑스럽고 귀하게 보인다. 너무 소중하다"며 "내 나이와 몸이 허락된다면, 더 낳고 싶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하늘에 맡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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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둘째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은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박은지에게 둘째 계획을 물었고, 박은지는 "원래 아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태린이 낳고 보니 세상의 모든 아이가 다 사랑스럽고 귀하게 보인다. 너무 소중하다"며 "내 나이와 몸이 허락된다면, 더 낳고 싶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하늘에 맡기겠다"고 했다.
또 미국 LA와 서울을 오가며 생활 중인 그는 "사람 사는 것 다 똑같지만서도 아무래도 내 주 거주지가 미국이다 보니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나 친구들 자주 못 보는 것과 한국에서 하는 사업들이 좀 더 속도 있게 진행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나는 어디에 던져놔도 적응을 매우 잘하는 스타일이다. 근데 뭐 친구 매일 만나나요? 가족도 매일 만나나요? 일도 천천히 준비해서 진행하고 요즘 시차가 무슨 말이에요. 실시간으로 다 되는 시대인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타입이라 미국 생활도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2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지난해 11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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