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24시] 환경부 "창원 수돗물 유충 발생, 정수장 관리 부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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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창원시 수돗물서 유충이 나온 이유는 역학조사 결과 정수장 관리 부실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환경부는 창원시 수돗물 유충 역학조사와 이 일을 계기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전국 485개 정수장 위생관리 특별점검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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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CCTV관제요원, 절도범 검거 기여로 감사장 받아
(시사저널=이상욱 영남본부 기자)
지난달 창원시 수돗물서 유충이 나온 이유는 역학조사 결과 정수장 관리 부실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환경부는 창원시 수돗물 유충 역학조사와 이 일을 계기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전국 485개 정수장 위생관리 특별점검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역학조사반은 창원시 석동정수장에서 나온 유충 유전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원수에서 나온 유충은 안개무늬날개깔따구와 국내에는 기록이 없는 종 등 2종이었다. 정수 과정에서 나온 유충은 안개무늬날개깔따구와 노랑털깔따구 등 16종이며, 정수장 주변 유충은 안개무늬날개깔따구와 노랑털깔다구 등 3종으로 나타났다.
역학조사반은 정수장 주변서 발견된 안개무늬날개깔따구가 원수부터 정수까지 전 과정에서 가장 많이 나온 점과 정수장 여과지·활성탄지 등의 방충망이 촘촘하지 못하고 일부는 파손까지 돼 있던 점을 근거로 "방충 설비가 미흡한 곳과 착수정과 침전지 등 개방된 곳으로 유충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유충이 정수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고 가정에 공급된 수돗물에서까지 나온 이유는 석동정수장 오존발생기 3대 중 2대가 고장과 노후화로 작동하지 않아 필요한 약품이 적게 주입된 점 등으로 추측된다고 발표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20년 이상 돼 시설이 노후화된 정수장이 많다"며 "석동정수장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조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산업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선정
경남 창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개평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 사업 선정으로 수요조사를 마친 태양광 500여 곳과 태양열 140여 곳에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2023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앞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을 접수했다. 그 중 도시가스 등 공급이 어려운 의창구 동읍·대산면·북면 일원과 진해구 웅동1동·웅동2동·웅천동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한 2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해 7월11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동일지역에 설치하거나, 어느 한 구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 소유의 주택과 건물에 설치하는 덕분에 시민들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촌 소외지역에 우선해서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창원시 CCTV관제요원, 절도범 검거 기여로 감사장 받아
경남 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17일 주취자 절도범과 차량털이범 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 3명이 경찰서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CCTV관제요원은 지난 3일 절도범이 벤치에 누워있던 주취자의 주머니를 뒤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112신고 후 실시간 위치를 현장 경찰관에게 전달했다. 또 지난 6월과 7월에는 늦은 밤 인적인 드문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당기는 모습을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해 2명의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도 기여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48명의 관제요원이 8448대의 CCTV를 관제 중이다.
윤덕희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역 경찰서와 긴밀한 협업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등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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