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측 "악성 유튜버 고소, 선처·합의 절대 없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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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 측이 악의적인 영상을 게재한 유튜버를 고소했다.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8월 17일 공식 팬카페에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이티즈는 최근 악질적인 영상을 게재한 한 유튜버에 대해 어제(16일) 수사기관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모든 증거자료를 제출했다"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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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에이티즈 측이 악의적인 영상을 게재한 유튜버를 고소했다.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8월 17일 공식 팬카페에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이티즈는 최근 악질적인 영상을 게재한 한 유튜버에 대해 어제(16일) 수사기관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모든 증거자료를 제출했다”라고 공지했다.
해당 유튜버는 왜곡된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제작해 이를 통해 개인 영리를 취하고 있는 상황. 에이티즈 측은 해당 유튜버의 사례가 매우 악의적이라고 판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
소속사는 “이외에도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 및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은 지금이라도 삭제하길 권고하는 바이며, 향후 처벌에 대한 선처나 합의는 절대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7월 29일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 1 : MOVEMENT)'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 진입, 초동 판매량 93만 장 돌파, 음악방송 6관왕 등 성과를 거뒀다.
다음은 에이티즈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Q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 ATEEZ는 최근 악질적인 영상을 게재한 한 유튜버에 대해 어제(16일) 수사기관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모든 증거자료를 제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유튜버는 왜곡된 내용들을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제작하여 이를 통해 개인 영리까지 취하고 있는바 매우 악의적인 사례라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ATEEZ를 향한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을 기만한 점에 있어 당사는 이번 건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습니다.
이외에도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 및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은 지금이라도 삭제하길 권고하는 바이며, 향후 처벌에 대한 선처나 합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며, 관련 제보 및 증거자료는 아래 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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