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안양시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1만개 기부

기사내용 요약
노인요양원 43곳, 저소득 취약계층 거주시설 17곳 배분 예정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왼쪽),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사진 제공 = 휴마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는 경기 안양시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만개를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휴마시스는 최근 안양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제품은 휴마시스의 'Humasis COVID-19 Ag Home Test'로 안양시청과 사랑의 열매를 통해 노인요양원 43개소와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거주시설 17개소로 배분될 예정이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당사의 자가검사키트가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휴마시스는 안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환원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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