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 개최

김정화 2022. 8. 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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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17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달서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은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증진과 심리 안정 도모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노인복지관, 노인회 구지회에 스마트 스튜디오 3개소를 구축하고 경로당 100곳에는 비대면 화상시스템 등을 설치해 여가·복지·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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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달서구청 제공) 2021.01.2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17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달서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은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증진과 심리 안정 도모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노인복지관, 노인회 구지회에 스마트 스튜디오 3개소를 구축하고 경로당 100곳에는 비대면 화상시스템 등을 설치해 여가·복지·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달서구는 국비 9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전준비, 참여기업 선정, 기술협상 등의 단계를 거쳤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의 주요내용 및 향후 사업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업은 올해 말 최종 보고회를 거쳐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활동량 감소와 이로 인한 우울증 등을 해소해 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노인들의 당당한 노후생활 지원과 노인친화 도시 달서 조성을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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