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초곡항 둘레길 인근서 관광객 바다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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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초곡항 촛대바위 둘레길 인근 해상에서 관광객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 07분쯤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소방 당국으로부터 접수하고, 동해해경청 특공대, 동해해경 임원파출소 수상오토바이,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후 5시 19분쯤 현장에 도착한 임원파출소 수상오토바이 경찰이 익수자를 구조했고, 특공대는 CPR을 실시하면서 초곡항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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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초곡항 촛대바위 둘레길 인근 해상에서 관광객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 07분쯤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소방 당국으로부터 접수하고, 동해해경청 특공대, 동해해경 임원파출소 수상오토바이,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후 5시 19분쯤 현장에 도착한 임원파출소 수상오토바이 경찰이 익수자를 구조했고, 특공대는 CPR을 실시하면서 초곡항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입항즉시 119에 인계했고, 119에서 AED로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삼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관광객 A씨는 구조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고, 17일 현재 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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